등산운동요법

암환자들은 수술이나 방사선, 항암 화학요법 등의 치료로 인해 예기치 않은 피곤함, 허약감, 에너지 부족으로 인한 탈진, 무기력과 같은 신체적 기능의 감퇴와 더불어 정신적, 사회적인 부분에서의 심리적 불안감을 경험하고 있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의료진은 암환자의 신체적 피로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많은 휴식과 수면을 통한 안정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속적인 침상 생활이나 부동 상태에서 발생하는 심폐 기능과 골격근의 산화 능력 감소현상은 적은 활동에도 많은 산소를 소모하게 되어 쉽게 신체 에너지의 고갈 상태를 야기해 목욕, 옷 입기, 식사와 같은 자기 돌봄의 기초적인 활동에도 많은 제약을 가져오게 되며 생활을 수행하는 신체의 기능을 감소시켜 결과적으로 암환자의 전반적인 삶의 질을 저하시키게 됩니다. 그럼 여기서 암환자가 운동 능력이 떨어지는 이유와 운동 능력을 회복, 증진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암 환자가 운동 능력이 떨어지는 이유

  • 암을 진단 받거나 암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의 연령은 반 이상이 65세 이상 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심폐 지구력은 성별에 관계없이 약 10% 정도의 체력 감소가 10년 마다 일어나게 됩니다. 이 때문에 암 환자의 체력이나 기타 신체적 기능의 약화는 상당 부분은 연령에서 기인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움직이지 않는 생활습관은 심폐 지구력을 낮추는 원인이 될 수 있는데 암 환자의 경우 미국 암 협회의 연구결과 약 70% 정도가 권장 운동량에 미치지 못한다고 합니다. 즉 항암 치료로 인해 운동이나 신체 활동에 제약을 받게 되는 기간이 길어져 악순환이 계속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30일 간의 침상안정은 체력적인 면에서 30년 후의 체력 수준으로 후퇴하게 됩니다.
  • 항암 요법과 호르몬 요법, 수술, 방사선 요법 등의 치료로 인해 발생되는 부분으로 암으로 인해 체중 감소나 식욕 감퇴, 빈혈, 근 손실이 일어나 체력이 감소될 수 있습니다.

암 환자의 운동 능력을 증진시키는 방법

암 환자의 운동에 대해 지금까지 발표된 여러 논문을 종합해 보면 운동이 사회 심리적 그리고 생리적인 면에서 그 효과가 매우 폭 넓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또한, 예상외로 어떠한 심각한 부작용 또한 나타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즉, 암 환자의 운동 능력 감소와 신체 기능의 저하와 같은 운동 불내성은 운동을 통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심폐 지구력 운동과 근력 운동이 실제로 직접적인 효과가 있는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으나, 산소 섭취량이 눈에 띄게 늘어나지는 않더라도 운동으로 인해 심장 기능에 여러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다는 발표와 운동 수해 시 근육이 좀 더 산화적인 형태로 트레이닝 되는 것이 에너지 대사를 위한 ATP재합성 능력과 산화 능력의 향상에 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운동 능력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ATP재합성 능력과 지속적이고 충분한 산소의 공급입니다. 암 환자의 신체기능저하는 결국 몸에서 에너지를 낼 수 있는 연료를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다시 회복,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유산소 운동 및 근력 운동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체력 증진은 항암 치료의 완성도를 높이며 70% 이상의 재발 방지 효과를 가져온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운동은 암 환자의 신체적 기능(심폐 기능, 면역 기능,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평형성 등)을 향상시키고 심리적인 안정감과 식욕을 증진시키고, 수면의 질을 높여줄 수 있으며 대뇌 혈액 순환을 증가시켜 기억력, 집중력, 주의력 등의 정신 기능 또한 향상키시고 오심, 근육소모 및 체중 감소를 방지하여 전체적인 삶의 질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합니다.